리뷰
작심삼주 오블완 햄버거 막 후기
드디어 오블완에서 받은 햅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. 오늘은 날씨가 매우 추워서 고민을 했지만, 계속 미루다 보면 가지 않을 것 같아서 다녀왔습니다. 십오분 걷는데 어찌나 춥던지 감기걸릴 것 같았습니다. 직적 매장에 가서 햄버거를 먹어보는 것도 오랜만이라 기분이 색달랐습니다. 저는 빅맥을 좋아하지않아 받은 빅맥쿠폰으로 런치 스파이시 상하이 치킨버거를 먹었습니다.쿠폰 보다 금액이 적어 치즈 스틱을 추가 했습니다. 오랜만에 먹다보니 햄버거 속 패티도 얇아진 것 같고, 예전의 기억과 달라진 것 같음을 느꼈습니다.한때는 익숙하던 것들이 세상의 흐름에 따라 많이 바뀐 것 같은 기분에 한편으로는 현실적 수긍과 쓸쓸함을 느꼈습니다. 오랜만의 감자 튀김, 예전에 참 좋아했었는데... 햄버거를 먹고 온게 아니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