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과 나
최종엽 작가의 "마흔과 오십 사이 - 인생길을 바꾸는 논어 30 수" 리뷰
이 책은 힘들고 지칠 때 해결할 지혜를 줄 것이라고, 선물 받은 책입니다.아직 이 나이에 이르지 못 했지만, 마흔이 되었을 때 내 모습이 지나온 삶을 나타낼 날을 기대하며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. 배울 만큼 배우고 알 만큼 아는 마흔과 쉰이 되었지만 삶의 기준은 어떨까? 그때에 자신만의 기준이 없다면 살아가면서 자주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. 이 책은 일, 사람, 인생의 기준이 필요한 40대에게 공자의 《논어》는 두 가지 기준, ‘최고의 지혜’와 ‘최고의 마음’을 알려 줍니다.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은 198p.의 ' 불역락호( 不亦樂乎) - 유익한 친구는 언제나 환영받는다' 입니다. 최종엽 작가는 괴테의 " 빛과 공기가 남아 있고, 친구와 사랑이 남아 있으면 절망할 일이 무엇이랴!"를 ..